[입찰] 강릉시 민원 콜센터 민간위탁 운영업체 선정…제안서 오는 11월4일까지

동점인 경우 기술 평가 점수가 높은 업체 선정, '콜센터 운영 방안 및 콜센터 시스템' 배점 높아

[프라임경제]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상담 운영 전문업체 위탁을 통한 운영 노하우 활용으로 서비스 품질의 지속적인 개선 및 콜센터 운영 정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운영 업체를 모집한다.

ⓒ 강릉시

사업 기간은 2022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로, 계약방법은 일반공개경쟁입찰(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결정된다.

사업비는 13억7천9백22만7천원으로 가격 입찰서 제출 일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11월4일 오후 6시까지, 기술제안서 등 제출일시는 오는 11월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릉시청 행정지원과 인재양성팀에서 방문 접수받는다.

평가는 제안서 접수 후 별도 통보되며 제안서 제출 후 제안서 평가위원 추첨이 있으므로 입찰참가 업체 대표 또는 위임자는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사업설명회는 제안요청서로 대체된다.

제안서는 기술능력평가 90점(정량적 평가 20, 정성적 평가 70), 입찰가격 평가 10점으로 해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종합평가점수가 동점인 경우 기술 평가 점수가 높은 업체를 선정, 기술평가점수도 동일한 경우 배점이 높은 평가 항목에서 점수가 높은 업체를 선정한다.

배점이 높은 분야는 콜센터 운영 방안 및 콜센터 시스템 임차(ASP) 항목이다.

주요 사업 범위는 △민원상담 및 안내(인/아웃바운드 상담) △공공고객 관계관리(PCRM) △콜센터 서비스 품질관리 △상담인력 역량 강화 교육 및 상담 DB 관리 △상담 인력 인사관리 등이다.

인력은 센터장 1명 상담사 8명으로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6시30분까지 운영된다. 토·일요일, 공휴일은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