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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코로나 팬데믹 성공적 방어

함양군에서 도입한 (주)이르케 생활방역시스템으로 성공적 개최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1.10.22 01:11:08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전시장에 설치되어 있는 (주)이르케의 초간편 안심QR코드.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31일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코로나 시대 롤모델 엑스포로 인정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13년 산양삼을 심기 시작해 이듬해부터 전국 최초로 산삼축제를 개최하는 등 우리나라 산양삼 산업을 이끌어 온 함양군은 엑스포 개최를 위해 군민의 염원과 모든 역량을 쏟은 끝에 2018년 정부로부터 국제행사를 승인 받으며 명실 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양삼의 대표주자로서 인정받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1년 연기라는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지만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했으며 마침내 코로나19라는 국제적 악제 속에 모두가 인정하는 코로나시대 롤모델 엑스포, 성공적인 엑스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총 44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함양군을 방문하며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로 코로나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함양군의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더불어 (주)이르케(대표 임준승)의 초간편 안심QR코드 생활방역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코로나 확진자 발생을 예방 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내달부터 시행 예정인 '위드 코로나' 시대에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새로운 방역 기준을 제시하면서 전국의 자치단체와 민간단체들의 벤치마킹을 위한 성공적인 엑스포로 평가받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우리 군민 모두의 염원이 담긴 엑스포가 모두의 노력으로 아무런 탈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엑스포 개최를 통해 우리 함양군은 산삼 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서 군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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