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005490)는 올해 별도 예상 매출을 기존 37조40억원에서 39조7076억원으로 약 7.3% 상향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글로벌 철강 수요 증가로 제품 판매가 늘자 이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3분기 별도 매출 11조3150억원, 영업이익 2조296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88%, 784.62% 늘어난 수준이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각각 21.88%, 42.86% 증가했다.
3분기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20조6100억원, 영업이익 3조11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44.53% 늘었고, 영업이익은 364.18% 폭등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