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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디벨로퍼로서의 경쟁우위 입증"

3분기 매출 '시티오씨엘 효과' 전년比 13.9%↑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1.10.28 14:19:18

HDC현대산업개발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13.9% 증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하 HDC현산) 3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13.9% 증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HDC현산이 발표한 별도기준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액 9234억원 △영업이익 1323억원이다. 

부산신항 2-4 장비조달(SOC) 등으로 매출규모가 증가한 동시에 주요사업 △대전아이파크시티 △영통아이파크캐슬3단지 △시티오씨엘1, 3단지 등이 반영되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이다. 3분기 주요 수주실적으로는 △음성 본성지구 △포항2차 △상계1구역 재개발 등이 있다.

HDC현산 관계자는 "연말까지 광주 행정타운·포항 아이파크·대전 도안 센트럴·청라 국제 도시 아이파크 등 예정된 분양 진행과 복합개발사업 등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안정적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울러 광운대 역세권 및 용산철도병원부지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해 디벨로퍼로서의 경쟁우위를 입증하고, 종합금융부동산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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