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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웍스 '2021 패패부산' 참가

하이브리드 원심분리기 선봬…기존 30㎏ 무게 10㎏까지 줄여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10.29 16:10:31
[프라임경제] 스타웍스(대표 신동우)가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부산 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이하 2021 패패부산)'에 참가했다. 

스타웍스는 '2021 패패부산'에 DFRP(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 경량형 하이브리드 원심분리기를 선보인다. 

스타웍스의 원심분리기는 가벼울뿐 아니라 소형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CFRP를 사용해 기존 분리기의 무게가 통상 30㎏에 달했던 것을 10㎏까지 줄이는 데 성공해 성인이 한 손으로도 운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추출물의 양을 높일 수 있고, 데칸타 방식의 고순도 추출이 가능한 튜블러 방식 등 2가지 기능을 함께 갖춰 향후 산업용과 실험용으로 두루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우 대표는 "최근 CFRP 공법과 신소재 섬유재료 활용으로 원심분리기의 무게를 15㎏에서 다시 10㎏까지 줄이는데 성공했다"며 "이번 '패패부산'을 통해 섬유공학기술의 발전과 미래전망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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