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중소기업유통센터 '2022년 공공구매 콜센터' 운영사 선정…제안서 12일까지

약 1억9675만원 규모…공공구매 배경지식 보유 우대

[프라임경제] 중소기업유통센터(이하 유통센터)가 2022년 공공구매 고객콜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사업자를 선정한다. 

ⓒ 중소기업유통센터

제안서 제출기한은 오는 12일 오전10시고 제안서류 일체를 나라장터(E-발주시스템)를 통해 전자 제출한다.

유통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 고객 편의를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공구매제도·공공구매종합정보망(SMPP) 관련 신속·정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SMPP·공공구매제도에 관한 각종 확인서 발급, 정보 조회, 공공구매제도·시스템 이용방법 등을 상담한다. 2차 상담을 대비해 업무 담당자 연락망을 상시 현행화하고 위탁운영사와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규모는 부가세 포함 1억9675만1388원으로 콜센터 운영기간은 계약체결 및 상담사 교육 후인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제안서 평가는 기술평가 80%, 가격평가 20% 비중으로 이뤄지며 협상에 의한 계약(제한경쟁입찰)을 체결한다.

운영인력은 선임 1인, 경력(일반) 3인, 시간제 2인으로 총 6명이며 관리인력 및 상담인력은 업무량 및 예산범위에서 협의 조정 가능하다. 공공구매제도 관련 배경지식을 겸비한 자를 우대한다.

제안사는 사업 제안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제안의 목적, 전제조건 및 핵심 전략, 제안의 특장점, 기대효과 등을 요약해 기술해야 한다.

작성된 제안서는 기술·가격을 종합평가해 고득점자순으로 협상적격자로 선정한다. 단 기술능력 평가점수가 기술능력 평가분야 배점한도의 85% 이상인 자여야 한다.

기술능력 평가(80점)는 정량 평가(10점)와 정성 평가(70점)로 나뉜다. 세부적으로는 경영상태, 사업운영 전략, 인력운영·품질 관리, 시스템운영·보안 관리 등을 평가한다. 또 KS 서비스인증 평가기준에 따른 서비스 신뢰도 평가가 포함된다.

가격 평가는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기준에 따른다. 이밖에 제안요청서에 들어갈 세부사항 및 조건, 유의사항 등은 나라장터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