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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상담사 근무환경 개선" 공적 역할 충실 '상생고객센터'

시스템 이원화 구축 완료…'공정·믿음'에 중점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11.02 11:24:43
[프라임경제]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 이하 공영쇼핑)은 TV홈쇼핑 유일 공공기관으로서 상생에 중점을 두고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공정과 믿음의 공적 역할에 충실한 '상생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공영홈쇼핑


공영쇼핑은 중소기업과 농축수산업의 판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지난 3월 상암과 가산 IDC(인터넷데이터센터)에 콜센터 정보기술(IT)시스템 이원화 구축을 완료, 두 곳에 콜센터 IT시스템을 지리적으로 이원화해 어느 한 곳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365일 24시간 안정적인 고객 응대를 지속할 수 있게 했다.

또 지난해 신규가입고객 450만명 유치에 성공, 증가한 고객 수요를 소화하기 위해 회선을 늘렸다. 자동주문 회선은 기존 1020회선에서 300회선 증가한 1320회선이다. 상담사 회선은 기존 330회선에서 100회선 증가한 430회선으로 확대했다. 

공영쇼핑은 콜센터 IT시스템 이원화와 회선 증설 외 사각지대에 있는 고객층 및 상담사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폭 넓은 시니어 고객층의 눈높이 응대를 위한 시니어 전담팀을 운영,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고객센터 직원을 위한 상생에도 앞장선다. 

상담사 보호를 위한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자체 방역팀 운영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출입시 체온측정, 출입자를 전신 소독할 수 있는 △방역게이트 설치 △칸막이 설치 △좌석간 1m 60cm 거리 유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재택근무 제도도 도입해 운영 중이며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엔 상담사의 건강보호를 위해 서울시와 함께 선제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했다.

또한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12월 첫째 주 목요일을 '공영상담사의 날'로 지정, 상담사들의 노고 치하 및 사기 진작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장애인·경력단절여성·한부모 가정 등 취업지원이 필요한 계층에 취업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24시간 고객들의 주문전화 및 다양한 민원을 응대하는 공영쇼핑 고객센터의 불은 꺼지지 않는다"며 "공적 판로로서 공정과 믿음의 가치를 실천하는 고객센터의 모범적 운영이 상담사들의 큰 보람으로 이어지는 상생 고객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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