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아이케어 전문기업 픽셀로, 카스투스와 비비드비전 필름 기술 협력 '맞손'

픽셀로 개발 '비비드 비전 필름' 카스투스 기술 적용

[프라임경제] 디지털 아이케어 전문기업 '픽셀로'(대표 강석명)가 '카스투스(KASTUS)'와 손잡고 항균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왼쪽부터) 강석명 픽셀로 대표 · 이윤호 클라세켐텍 대표. ⓒ 픽셀로

협약식은 지난달 29일 진행됐으며, 강석명 픽셀로 대표와 카스투스 한국 에이전시인 이윤호 클라세켐텍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시력 보정&안티바이러스 필름 공동 개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다국적 나노기술 전문기업 카스투스와 공동으로 블루라이트 차단 항균바이러스 필름을 개발했다.

카스투스의 기술을 적용한 픽셀로 비비드비전 필름은 블루라이트를 99.9% 차단할 뿐만 아니라 안티바이러스 기능이 포함됐다.

픽셀로 마케팅 관계자는 "공동 개발한 비비드비전 필름은 블루라이트·바이러스 차단 기능을 갖춰 코로나19 상황에 맞물린다"며 "특히 지난 10월17일 열린 '2021 UAE 정보통신 전시회'에서 세계 각국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픽셀로는 아이케어 전문성에 집중해 본연의 서비스 개발 및 확장에 전력을 다하고, 우수한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디지털 아이케어 전문 기업으로서 모범 사례들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픽셀로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구로' 2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