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널스노트, 간호사가 만든 압박스타킹 '널핏' 텀블벅 펀딩 오픈

"붓고 아픈 간호사들의 발·다리 고통 해결해주고 싶어"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11.03 16:21:32
[프라임경제] 간호사를 간호하는 기업 널스노트(대표 오성훈)가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압박스타킹 '널핏'의 텀블벅 펀딩을 지난 2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널핏 종아리 압박스타킹. ⓒ 널스노트


널스노트는 '간호사에게 힘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로 간호사를 간호한다'는 비전 아래 간호사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소셜벤처다.

'널핏' 압박스타킹은 하루 8시간 이상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근무 환경에 맞춰 장시간 착용에 편안하도록 단계적 압박 강도, 인체공학적 패턴으로 디자인된 압박스타킹이다. 

또한 신축성, 복원력이 좋은 정품 라이크라 원사를 사용했고 이와 더불어 피톤치드 향을 추가했다.

오 대표는 "장시간 서서 근무하기 때문에 붓고 아픈 간호사들의 발과 다리의 고통을 해결해주고 싶었다"며 "대표를 포함한 4명의 간호사 팀원이 많은 간호사와 소통하며 함께 만든 제품으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텀블벅에서 선보인 '널핏' 압박스타킹은 오늘 오전 11시 기준 펀딩률 8400%를 돌파했다. 오는 16일까지 펀딩이 진행되고, 이후 펀딩이 끝나면 제조 발주에 들어간 후 11월29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자세한 정보는 텀블벅 '널핏 압박스타킹'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널스노트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4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