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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 '글로벌 협업 참여기업' 대상 스케일업 웨비나 진행

NVIDIA·마이크로소프트 등 협업 시너지 창출…"기회의 장 적극 주선, 글로벌 스케일업 거점될 것"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11.04 10:12:22
[프라임경제]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창업지원센터(센터장 지상철)가 글로벌 기업 협업프로그램 참여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Scale-up 웨비나 프로그램(이하 웨비나)'을 지난달 14일 진행했다.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이 '글로벌 협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스케일업 웨비나를 진행했다. ⓒ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주관기관인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은 △창업진흥원 △NVIDIA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협업 시너지 창출 및 기술 고도화, 국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글로벌 Key Partner와의 웨비나를 통한 글로벌 진출 시너지 네트워크 형성'을 표제로 한 이번 행사는 지상철 창업지원센터장(창업경영대학원 교수)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NVIDIA △PNP(Plug & Play)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적인 기업의 AI·Cloud 연구진 및 산업 분야 리더가 연사로 참여했다.

또 주관기관의 주선을 통해 기업 간의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 AI·Cloud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글로벌 진출에 대비해 체계적·단계적 지원 기반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60개 기업 가운데 '엔업 프로그램' 참여기업 중 17개사, '마중 프로그램' 참여기업 중 18개사가 본 행사에 참가했으며, NVIDIA와 MS의 기술 및 마케팅 플랫폼 소개, PNP의 코로나 시대 글로벌 진출과 투자유치 전략 강연으로 구성된 3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지 센터장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애로사항을 극복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 훗날 크게 도약할 수 있는 영감을 얻어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의 장을 적극 주선해 성공적인 글로벌 스케일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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