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는 중소기업 난항 극복에 크게 기여한 근로자를 발굴코자 '중소기업 히든챔피언 발굴사업'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중소기업 히든챔피언'은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기업의 매출 신장에 혁혁한 기여가 있는 근로자가 대상이다. 특히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이행한 직원으로 정의한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글로벌 경기 악화와 고용환경변화 등 유동적인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우리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여수경제의 버팀목으로서 묵묵히 경영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히든 챔피언사업을 통해서 중소기업의 우수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회사의 중요한 자산으로 활동하는데 일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중소기업 히든챔피언으로 (주)승진엔지니어링 정기종 과장, (주)삼흥전력 최재영 차장이 선정됐으며 2020년에는 우주종합건설(주) 이정원 팀장, (주)엠에스 최선아 부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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