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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스타트업 동남아 진출 위한 '글로벌 데모데이' 진행

오는 17일 개최…강소특구 스타트업, 해외 진출 위한 첫걸음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11.12 17:00:34
[프라임경제]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2021년 △안산 △청주 △천안 아산 강소 특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자 중 동남아 진출을 위한 3개 팀을 선발해 글로벌 데모데이를 오는 17일 개최한다. 본 사업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씨엔티테크가 주관한다.

씨엔티테크가 오는 17일 동남아 진출을 위한 3개 팀을 선발해 글로벌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 씨엔티테크


씨엔티테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소특구 내 유망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발굴해 초기 자금 투자 보육, 후속 투자 연계로 창업기업 성장과 동남아 진출 지원을 진행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동남아시아 중에서도 베트남과 필리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심사위원으로는 베트남 소비코 그룹 린하이트란 이사와 시에그 고문이 참여하고 코타로 필리핀 테크쉐이크 대표가 참여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일회용 플라스틱 대체 그린 소재 친환경 펄프몰드를 개발한 '나누' △SaaS 기반 3D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진공 시스템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한 '핏백' △피부분석 기반의 화장품 큐레이션 서비스인 '자가돌봄'이 참여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의 혁신 성장을 선도하는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 씨엔티테크와 함께 지난해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통해 특구별 3억원 이상 직접 투자와 프로그램 참여 우수기업 대상으로 TIPS를 연계 지원했다. 

전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강소특구 출신이 동남아에 진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강소특구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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