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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신기록 달성하는 건설사 누구?"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11.12 20:01:57

[프라임경제]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연이은 정비 사업 수주로 실적 개선을 이뤄가는 분위기다. 주목할 곳은 현대건설·쌍용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다. 

현대건설은 충남 아산 용화주공1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부문 수주액 3조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현대건설은 올해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사업 △마포 합정동 447 일원 가로주택 △성동 금호동 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송파 마천4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등 총 13개 사업지 시공권을 획득, 3조1352억원에 달하는 수주고를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역시 남양주 덕소5A구역 수주에 성공하면서 도시정비사업 진출 최초 연간 수주 누계 2조원을 달성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의정부 장암5구역 재개발과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까지 총 8건이다. 

쌍용건설의 경우 부산과 안양에 이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355번지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처음으로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쌍용건설은 경기도 광명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수주를 시작으로 △서울 송파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부산 태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안양 삼덕진주 가로주택정비사업 △부산 온천제2공영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총 1조51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한편, 대형건설사들은 11월 수도권에서 총 10곳 8774가구 규모의 분양을 계획 중이다. 이는 11월 분양물량 2만 6390가구 중 약 33%에 달한다. 물량은 △대우건설 2471가구 △현대건설 1979가구 △현대엔지니어링·GS건설 각각 1533가구 △DL이앤씨 650가구 등의 순이다.


*기사 내 영상은 'AI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AI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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