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1장] 포스코건설·두산건설·부동산R114 외

[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들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매일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포스코건설이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 선보이는 전용 84㎡ 총 392세대로 조성되는 '더샵 동성로센트리엘' 청약 체제에 돌입했다. 

분양 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 지역 △17일 1순위 기타 지역 △18일 2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12월6일~8일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두산건설(011160)이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에 전용 59·84㎡ 총 693가구 규모의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분양 관계자는 "전철과 도로 등 주요 교통망을 이용해 판교와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편리한 동시에 최근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숲세권 입지"라고 설명했다. 

부동산R114가 최근 실시한 '2021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 GS건설(006360) '자이'가 종합 1위 자리에 등극했다. 그 뒤를 이어 △삼성물산(028260) '래미안' △현대건설(000720) '힐스테이트' △대우건설(047040) '푸르지오' △롯데건설 '롯데캐슬' 순이다. 

한편 브랜드 종합 순위 외에 '공인중개사가 뽑은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는 삼성물산이, '주거만족도와 건설사 상기도 부문'에서는 현대건설이 1위를 차지했다.

한신공영(004960)이 아파트 브랜드 한신더휴 브랜드 'BI'를 리뉴얼한다.

집의 내실과 본질에 집중하는 가치 부각을 위해 간결한 워드마크 형태로 표현했으며, 곧음의 직각은 70여년의 주택건설에 대한 전문성과 내실 있는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또 사선형으로 커팅된 획은 삶 변화를 반영했으며, 공간 사각형은 주거 퀄리티를 높이는 한신더휴 지향가치를 나타냈다. 아울러 짙은 그린 컬러 색상은 기술적 전문성과 신뢰감, 세련되고 편안한 삶을 상징했다.

호반그룹이 △신입(건축·전기·설비 등) △경력(현장소장·건축·전기 등) 부문에서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현장소장 근무 혹은 경력 퇴직자는 우대한다. 

호반그룹 인사담당자는 "호반그룹은 건설·제조·종합레저·유통·미디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대규모 채용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해 지속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한 부영주택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2단지 상가' 경쟁 입찰 결과 평균 경쟁률 6.6대 1로 분양을 완료됐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여건과 대규모 단지의 배후수요를 갖춘 점이 완판 요인으로 작용했다"라고 설명했다. 

송기범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초대회장이 감정평가사회관에서 한국부동산연구원에 감정평가산업 발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송 초대회장은 2019년부터 매년 1000만원을 연구원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등 감정평가업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송 초대회장은 "감정평가제도가 국가 경제와 국민 재산권 보호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감정평가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