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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라인 제모,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법은?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6.17 10:07:29
[프라임경제] 최근 그룹 쥬얼리의 서인영이 비키니 화보에서 볼륨감 있고 탄력 있는 몸매를 과시하며 건강한 섹시미를 선보여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름 하면 떠오르는 비키니 수영복은 노출이 많아 몸매에 자신이 없거나 털이 많은 사람들은 선택하기 어려운 아이템이다. 비키니 라인(사타구니 주변)에 털이 많은 사람들은 수영복 밖으로 털이 빠져 나오기 쉬워 비키니 수영복을 입는 것을 꺼리게 된다.

몸매에 자신이 없어 비키니 수영복을 입지 못하는 사람들은 비키니 수영복을 입기 위해서는 운동과 식이요법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비키니 라인에 털이 많아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지 못한다면 비키니 라인 제모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비키니 라인은 평상시에는 제모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비키니 라인 제모를 하지 않고 수영복을 입으면 수영복 밖으로 털이 빠져 나와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또한 제모를 하더라도 민망하다는 이유로 집에서 면도기, 족집게, 왁싱 등을 이용해 스스로 털을 제거하는데 이러한 방법들은 피부문제, 상처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비키니 라인의 털은 굵기가 굵고 모근에 깊게 박혀있어 통증이 더욱 심하고 깨끗하게 제모가 되지도 않는다.

비키니 라인 제모는 털이 자라나는 특성상 수영복을 입기 직전 제모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수영장물 속에 들어있는 세균, 염소 함유 소독제가 피부에 자극이 돼 염증, 모낭염과 같은 피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수원 예지나 제모 클리닉 유철모 원장은 “여름에는 민망하고 쑥스럽다는 이유로 비키니 라인 자가제모 후 수영장에 찾았다가 염증, 모낭염과 같은 피부질환에 걸려 오히려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며 “비키니 라인 제모는 부위의 특성상 조금 부끄럽더라도 병원에서 전문적인 방법으로 노출 하기 전 미리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강조한다.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비키니 라인 레이저영구제모

병원에서 시술하는 전문적인 방법으로는 제모 전용 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영구제모가 있다.

레이저영구제모는 피부에 자극이 없는 레이저를 이용해 털이 자라는 모낭을 파괴시켜 털이 영구적으로 자라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 매번 제모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수영장이나 바닷물 세균에 의한 염증, 모낭염 등 피부문제를 줄일 수 있다. 제모로 인한 통증, 부작용의 위험도 적다.

소프라노XL은 제모 전용 레이저 가운데 비교적 빠른 시술시간과 적은 통증을 자랑한다. 특히 레이저에 달린 냉각장치는 레이저의 과도한 열로 인해 피부가 화상을 입는 것을 방지한다.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효과도 있어 피부노화, 주름 치료가 가능하다.

소프라노XL을 이용한 비키니 라인 제모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3-4주 간격으로 4-5회 정도 받으면 만족할만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소프라노XL은 비키니 라인뿐 아니라 팔, 다리, 얼굴, 겨드랑이 등 모든 부위의 털을 제거할 수 있다.

유철모 원장은 “레이저 영구제모는 비키니 라인의 털을 제거하는데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라며 “레이저를 이용한 비키니 라인 제모 시 환자의 민망함을 줄이고 불편하지 않도록 병원에서 일회용 속옷을 제공하고 있어 전혀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수원 예지나 제모클리닉 유철모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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