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16일 율촌제1산단에 입주한 ㈜썬테크(대표 이선휴)를 방문해 기업의 경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썬테크는 율촌일반산업단지에 2011년 12월 입주해 축적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LH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국내 기관 및 한화건설, 포스코건설 등 주요 기업에 영구자석 발전기, 본넷형 발전기 등 각종 발전기를 제작·납품하고 있다.
2021년에는 NEP, 조달우수제품 인증, 국내 대형 건설사와의 협력을 발판으로 2022년도 수주물량 확보 및 추가 건설사의 협력업체 등록을 확보함으로써, 각 관급시장과 민수시장의 진출이 더 활성화 될 전망이다.
특히 환경기준의 강화로 고부가 가치로 여겨지는 매연저감장치 분야에도 진출하고, 나아가 코로나 종식 후 기술력과 국내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에도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구체적이고 안정적인 수주 물량의 확보가 예상된다.
이선휴 ㈜썬테크 대표는 "급변하는 전력시장을 최신 기술력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의 기술적 어려움과 타 공정과의 호환성 등을 함께 해결해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도전으로 일자리 창출 등 율촌산단 활성화에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일선 현장에서 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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