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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1장] 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LH 외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1.11.18 17:25:20
[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들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매일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롯데건설이 오는 12월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일원에 전용 84㎡ 총 282세대로 이뤄지는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를 공급한다. 이는 롯데건설이 도봉구 내에 첫 공급하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84㎡A 80세대 △84㎡A-1 38세대 △84㎡B 80세대 △84㎡C 42세대 △84㎡D 42세대다.



현대엔지니어링이 12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전용 42~149㎡ 총 238실 규모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생활형숙박시설인 만큼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 즉시 자유로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세 중과 및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돼 세금 부담도 덜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문화재청이 고양 서오릉에서 '법정보호종 보전 및 다양성 증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LH가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견되는 멸종위기종 맹꽁이를 조선 왕릉으로 옮기기 위해 문화재청에 상생·협력 방안을 제안했으며,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마련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조선 왕릉은 양호한 산림과 하천 등이 형성돼 있어 맹꽁이 등 법정보호종 서식을 위한 최적의 생태적·물리적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신경철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법정보호종의 보전과 다양성 증대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문화재청과 협업해 문화유적 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문화재단이 설립 2주년을 맞이해 인기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와 스테디셀러 연극 '옥탑방 고양이' 공연에 200명의 시민들을 초대하는 문화공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후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지난 2019년 설립 이후 △온라인 콘서트 △전시기획 공모전 △사진·그림전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반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울 및 경기도 거주자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공연 관람일은 12월11일~12일까지 2일간 준비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사랑의 희망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HUG 등 13개 공공기관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공동성금을 조성하고 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상자 1000여개를 제작했다.

희망상자는 주방세제·식용유·라면 등 생필품 총 17종으로 구성됐으며, 부산 영도구 상리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관 3개소에 전달돼 취약계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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