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유명섭 대표이사 선임

심주엽 대표와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

이수영 기자 | lsy2@newsprime.co.kr | 2021.11.22 09:00:13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신임 대표이사. ⓒ 에어프레미아

[프라임경제] 올해 7월 출범한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22일 유명섭 전 제주항공 본부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유명섭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취임 후 기존 심주엽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에어프레미아에 합류한다. 

유 대표는 에어프레미아 안전운항체계를 강화하고, 중장거리 여객·화물 영업 기반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하이브리드 항공사(FSC)와 저비용 항공사(LCC)를 동시에 아우르는 폭 넓은 항공업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에어프레미아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편안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합리적인 가격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