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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오늘부터 건물주

가장 쉽게 배우는 부동산 경매

윤인하 기자 | yih@newsprime.co.kr | 2021.11.29 17:48:22

[프라임경제] 수많은 직장인들의 꿈. 건물주가 되는 것이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 있다'는 우스갯소리는 물론이고 심지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 1위가 건물주라는 서글픈 이야기도 들려온다. 복권에 당첨되면 뭘 할 거냐는 질문에 가장 먼저 건물을 사겠다는 말은 이제는 마치 뻔한 정답 같다. 이쯤 되면 건물주를 꿈꾸지 않는 사람은, 이미 건물주인 사람들 외에는 없어 보인다.

ⓒ 탈잉

대한민국에서 부동산 투자는 여러 재테크 중에서도 제일로 꼽힌다. 월세를 받아 매달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나 부동산을 팔았을 때 큰 차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동산 투자에 쉽게 뛰어들지 못한다. 투자에 필요한 종잣돈이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건물주를 꿈꾸면서도 부동산 투자에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단돈 500만원만 있으면 월세받는 건물주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자칭 '흙수저'였던 저자 채병도가 부동산 경매로 연봉 3억원을 만들기가지 현실적인 스토리와 투자 노하우를 담았다. 물리치료사로 일하던 평범한 저자가 직장에 다니며 경매 투자를 시작해 월세 받는 건물주가 되기까지 단 1년 걸렸다. 본업 외에도 스마트스토어, 해외직구 대행, 교육 사업 등 여러가지 일을 쉴 새 없이 하며 살아온 저자는 "스무 살로 돌아간다면 딱 한 가지 투자만 할 것"이라고 했는데 그것이 바로 '부동산 경매'다. 저자가 전하는 성공적인 투자 비법을 모두 담았다. 탈잉이 펴냈으며, 가격은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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