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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포시민 "출퇴근이 제일 힘들어"

 

이수영 기자 | lsy2@newsprime.co.kr | 2021.11.30 18:16:42

비 온 뒤 부쩍 추워진 날씨지만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서로 붙어 이동하기 때문에 춥지 않다. = 이수영 기자

[프라임경제] 퇴근길, 서울 강서구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 열차가 3분마다 한 무리를 싣고 떠나도 언제 그랬냐는 듯 승강장은 시민들로 빠르게 차오른다. 

콩나물 시루처럼 빼곡히 찬 열차 안에서는 팔을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다.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들리는 김포골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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