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문화원형 창작콘텐츠 공모전' 개최

[프라임경제] ‘2008 문화원형 창작콘텐츠 공모전’이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2008 문화원형 창작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고석만)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gongmo.culturecontent.com)’를 17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모 접수 준비에 들어갔다.

문화원형 창작콘텐츠 공모전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진행 중인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화사업’ 결과물들을 소재로 하며, 우리 고유의 문화원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문화콘텐츠산업에 창의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크게 모바일, 온라인, 영상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일반부와 청소년부에서 각 1팀씩 선정하는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각각 5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그 외 우수상격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상 및 협찬기관상 6팀, 장려상 12팀, 입선 12팀, 대학특별상 2팀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제 1회 공모전 때는 오화찬씨가 산수화 먹선의 움직임에 전통 민화, 길상 이미지, 단청문양 전통놀이 일러스트 등을 더한 40초짜리 모션그래픽 동영상 타이틀 ‘Power of Korea Culture(한국 문화의 힘)’로 대상을 받았고, 제2회 공모전 때는 구환희씨가 한국의 고궁과 음식의 이미지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콘텐츠인 ‘Nostalgia(향수)’로 대상을 받았다.

공모전 협찬기관으로는 (사)서울e스포츠협회, 한라I&C, 목포대학교 다도해문화콘텐츠사업단, 계원조형예술대학 등이 참여했다.

고등학생 및 만 15세 이상 18세 청소년, 대학(원)생 및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3인 이하의 팀 형태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