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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개인사업자 맞춤 대출 서비스 제공

모바일뱅킹 앱, 부산은행· BNK캐피탈 가능한도 한 번 조회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1.12.03 17:10:26

BNK부산은행이 개인사업자 맞춤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 부산은행

[프라임경제] BNK부산은행은 3일 개인사업자를 위해 부산은행과 BNK캐피탈 대출상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BNK 통합 대출소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BNK 통합 대출소개 서비스'는 개인사업자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은행과 캐피탈의 대출상품 한도를 동시에 조회할 수 있다. 또한, 부산은행과 BNK캐피탈 대출이 동시에 승인되면 금리가 유리한 쪽으로 우선 실행하고, 이후 BNK캐피탈에서 승인 난 경우 추가대출신청 할 수 있다. 

개인정보 입력 등 대출 신청 절차도 최소화하고 모바일 서류 자동제출을 통해 별도의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부산은행 최대 1억원, BNK캐피탈 최대 7000만원까지 가능하며, 금리는 신용도 및 거래실적에 따라 12월1일 기준으로 부산은행 최저 2.49%, BNK캐피탈 최저 6.9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BNK캐피탈 모바일 앱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손대진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통합 대출소개 서비스로 두 계열사 상품을 한 번에 확인 가능하도록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게 개인사업자를 위한 모바일뱅킹 접근성을 개선하고 혁신금융상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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