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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28명 '토요일 기준 역대 최대'

위중증 환자 '닷새째 700명대' 중환자실 가동률 79.1%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1.12.05 14:21:26
[프라임경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토요일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인 5128명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5104명 △해외유입 24명 총 신규 확진자가 5128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47만3034명(해외유입 1만5866명 포함)이다.

수도권에서 3842명(서울 2022명·경기 1484명·인천 336명)이 발생해 국내 발생 확진자 중 75.2%를 차지했다.

현재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744명으로, 역대 최다였던 전날(752명)대비 8명 줄었다. 다만 12월 들어 위중증 환자 수는 닷새째 700명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4일 오후 5시 기준)은 79.1%다. 중등증 환자를 위한 전국 감염병 전담병상 가동률은 70.1%다. 다만 코로나19로 새로 입원한 환자는 174명으로, 이로 인해 전국에서 하루 이상 병상을 기다리는 확진자는 977명(수도권 954명·비수도권 23명)이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일대비 43명 늘어난 3852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4명, 국내감염 8명으로 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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