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충남 혁신 도시 중심 '원스톱 라이프'

내포신도시 최초 주상복합 아파트…수준 높은 주거 만족도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1.12.06 14:57:03


[프라임경제] 반도건설이 충남 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내세우는 첫 주상복합 아파트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이 오는 9일부터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해당 단지는 전용 84㎡ 총 95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함께 들어설 약 194실 규모의 상업시설 '파피에르 내포'의 경우 글로벌 팝 아티스트 '크랙&칼' 디자인이 접목된 '신개념 쇼핑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최초 주상복합 아파트'인 만큼 전 세대 4베이(Bay)와 판상형, 남향 위주 동 배치로 설계된다. 이에 따라 우수한 개방감과 더불어 채광 및 통풍 극대화를 통한 수준 높은 주거 만족도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알파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 혁신 평면 설계를 적용하는 한편 휘트니스센터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즉 상가 파피에르 내포와 함께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편리한 주거 환경이 기대되고 있다.



상업시설 '파피에르 내포'의 경우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한 트렌디한 브랜드 상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입주민(총 955세대) 고정수요는 물론, 내포신도시 주거타운(약 2만세대) 중심에 위치한 항아리 상권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는 것도 강점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중심에 들어설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파피에르 내포와 함께 '원스톱 랜드마크'로 구성될 것"이라며 "반도건설만의 특화설계와 첨단 시스템 등을 통해 명품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의 또 다른 강점은 우수한 교통 호재다. 

수도권 일대 및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입지에 위치해 서해안고속도로 및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등 안정적 교통망을 확보했다.

또 내포신도시 진입도로(2022년 예정)와 서부내륙고속도로(2024년 예정) 등도 계획된 만큼 교통 인프라는 풍부하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여기에 KTX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되는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 계통도 앞두고 있어 향후 홍성에서 서울까지 48분 만에 이동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설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을 비롯해 △도의회 △도지방경찰청 △도교육청 등 약 120개 공공기관이 밀집한 대규모 행정타운이다. 여기에 충남 혁신도시 지정으로 향후 2차 공공기관 이전 및 신설기관 유치가 추진되는 만큼 향후 인구 증가나 정주 여건 개선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한편 내포신도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전국구 청약이 가능하다.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시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나아가 유주택자 청약은 물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여기에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또 처분 및 전입 조건 없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며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책정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일~8일까지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 계약은 28일~31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