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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남해] 공공저작물 개방 메뉴 개설

추천 공공저작물, 이용 조건 따라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12.06 15:19:21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누리집(홈페이지)에 남해군에서 작성한 추천 공공저작물을 군민에게 개방하는 메뉴를 개설했다. 

남해군이 개설한 공공저작물 개방 메뉴. ⓒ 남해군

공공저작물이란 국가·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업무상 작성해 공표한 저작물이나 계약에 따라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한 저작물이다.

저작물의 종류에는 △소설·논문·강연 등 어문저작물 △무용·무언극 등 연극저작물 △회화·조각·공예 등 미술저작물 △건축물·건축모형·설계도서 건축저작물 △지도·도표·약도 등 도형저작물 △사진저작물 △음악저작물 △영상저작물 △컴퓨터프로그램저작물 등이 있다.

공공저작물에는 이용자가 이용 조건에 따라 공공저작물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공공누리 마크가 붙어있다. 

제1유형은 출처 표시만 하면 상업적 이용, 변형 등 2차적 저작물까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제2유형은 상업적 이용금지,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하며, 제3유형은 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 제4유형은 상업적,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까지 모두 금지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공공누리 유형을 알면 저작권 침해 걱정 없이 무료로 자유롭게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한편, 남해군은 공공저작물을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도록 꾸준히 등록해 개방할 계획이며, 추천 공공저작물은 남해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정보공개→추천 공공저작물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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