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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중부발전] '제20회 K-ICT 정보보호 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12.06 18:10:19

■ 보령발전본부, 내게온(溫) 행복도시락 사회공헌 시행  


[프라임경제] 한국중부발전(주)은 지난 2일 개최된 '2021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제20회 K-ICT 정보보호 대상(大賞)'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일 한국중부발전이 '제20회 K-ICT 정보보호 大賞'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 임길환 한국중부발전 정보보안처장. ⓒ 중부발전

K-ICT 정보보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기업의 정보보호 인식제고 및 자율적인 정보보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정보보호 모범 실천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중부발전은 정부기관에서 주관하는 정보보안 평가에서 매년 최우수등급을 지속 달성하고, 선제적으로 AI·빅데이터기반 통합관제시스템 및 다중방어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정보보호 관리·기술력으로 사이버침해사고를 예방해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했다.

아울러 이러한 정보보호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보안컨설팅 및 인프라 지원 등 맞춤형 정보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내 취약점 찾기 포상제도 등을 운영해 보안문화 확산에 노력했다. 

또한 건양대학교,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해 충청권 정보보호 영재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협력, 정보보호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으로 지역 정보보호 인재양성을 지원했다.

더불어 충청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실제 운영서버에 대한 실전경험과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정보보호 인재육성 노력을 인정받아 K-ICT 정보보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4차산업 신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사이버공격의 지능화로 사이버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의 디지털 뉴딜, K-사이버방역체계를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지역 정보보호 인재개발 프로그램을 추진해 정보보안 상생협력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 보령발전본부, 내게온(溫) 행복도시락 사회공헌 시행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임승관)는 보령시 복지사각 취약계층 결식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시락(반찬)을 제공하는 '내게온(溫) 행복도시락' 사업을 2021년 4월 말부터 시행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는 '내게온(溫) 행복도시락'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결식아동·청소년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 보령발전본부

이번 사업은 보령자원봉사센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한솥밥봉사단, 보령시나누미봉사단 등 다수 단체들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내년 연말까지 약 2년간 시행된다.

특히 본 사업에서는 보령지역의 조손, 저소득, 장애인 가족 등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먹거리가 열악한 위기의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령시 전통시장 내에서 구입한 친환경 로컬푸드(Local Food)를 사용한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손에 직접 조리된 도시락(반찬, 간식 등)은 협약기간 동안 매주 결식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따듯한 온기가 담겨 직접 전달된다.

이 과정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됨과 동시에 보령시 기업과 기관, 자원봉사단들의 자발적인 상호 협력이 이루어지면서 도시락 나눔 활동을 넘어 향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의 기반이 돼가고 있다.

임승관 보령발전본부 본부장은 "내게온(溫) 행복도시락 사업을 통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아이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본 사업 협약기간 이후에도 관계자들의 협업으로 꾸준한 사업이 되길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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