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투자플랫폼 '머니스테이션' CKL 데모데이 2위

"가장 사랑받는 라이프 투자 플랫폼 만들 것"

[프라임경제] 금융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AI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머니스테이션(대표 이정일)이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가 지난달 23일 주최한 '2021 CKL DEMODAY'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머니스테이션이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가 지난달 23일 주최한 '2021 CKL DEMODAY'에서 2위를 차지했다. ⓒ 머니스테이션

'2021 CKL DEMODAY'는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CKL기업지원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현 입주기업과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쟁 피칭 결선이 진행됐다.

IR 피칭 결선에는 △머니스테이션 △우리바이미 △나인에이엠 △네오코믹스 △윌림 △오몰래 △메이저맵 △커넥트밸류 총 8개 기업이 참여해 각 사의 차별적 사업을 소개하고 성과를 발표하며 관심을 모았다.

국내 유명 VC와 AC로 구성된 15인의 심사위원은 참여 기업들의 시장성, 차별성 등에 비중을 두며 기업별로 평가했고, 핀테크 스타트업 머니스테이션은 결선에서 최종 2위에 올랐다.

이 대표는 "창업 후 비교적 단기간내에 서비스의 고객확보, 수익성 및 확장성을 고르게 증명해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2021 CKL 데모데이에서 입상하며 대부분의 심사참여 투자기관과 후속 IR 미팅으로 연결되는 등 투자유치에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투자자 인사이트를 연결하고, 고도의 금융데이터 분석도구로 누구나 쉽게 가치 있는 투자 대상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사랑받는 라이프 투자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머니스테이션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6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