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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광양] 광양용강리발전협의회, 연말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1.12.08 09:33:52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골약동 주민의 따뜻한 후원 이어져

개별공시지가 연구과제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프라임경제] 광양용강리발전협의회는 지난 6일 성금 1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스킨스터디 화장품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광양용강리발전협의회는 성금 1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스킨스터디 화장품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 ⓒ 광양시

성금 100만원은 광양진상노인요양원에 지정 기탁됐고, 화장품 브랜드인 스킨스터디에서 기부한 마스크팩과 앰플은 올가베스트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 지원해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정현복 광양시장,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재단 이사장, 조재인 광양용강리발전협의회장, 제종진 올가베스트 대표, 선윤희 스킨스터디 대표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재인 광양용강리발전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이 잘 전달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어렵고 힘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용강리발전협의회와 스킨스터디, 올가베스트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잘 전달해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골약동 주민의 따뜻한 후원 이어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해 각종 사회단체와 기업의 적극적인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총 12개 단체와 기업에서 1000만원의 소중한 후원금을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전달했다. ⓒ 광양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6일 정현복 광양시장,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기탁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져 총 12개 단체와 기업에서 1000만원의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태호 골약동통장협의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고 광양시민으로서 지역 여건에 맞는 보육사업에 동참하고자 통장님들과 마음을 모아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안용주 골약동발전협의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했다"고 말했다.

황재우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을 모아 잘 극복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은 꼭 필요한 보육사업 추진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21년 사업으로 △창의력 쑥쑥, AI 로봇 보조교사 지원사업 △맘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 △보육시설 영유아 발달 순회 지원사업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비 지원사업 등 1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연구과제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1 개별공시지가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개별공시지가 분야에서 3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 2일 시 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 발표대회에서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맞춘 '개별공시지가 제도 개선 및 현실화율 제고 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광양시는 그동안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초가 되는 토지 특성 조사, 개별부동산 간 특성 일치 방안, 공시가격의 현실화율 제고 방안에 대한 개선책을 연구해 지가의 균형 유지와 적정성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도내 시·군간 업무 교류와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와 감정평가사의 특강 등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 방안·제도의 미비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데,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확보에 관한 시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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