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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SK 최태원 회장 "한·미·일 해결책 모색 주문"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12.09 17:00:16

[프라임경제]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이 복잡해진 지정학적 환경으로 많은 공통의 도전에 직면해 있는 만큼 ESG를 기반으로 민간 부문과 공공 부문이 협력해 글로벌 공급망 문제와 함께 환경문제 등 전반적인 현 상황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인 최태원 회장은 도쿄대와 공동으로 개최한 도쿄포럼 2021에서 개회사로 "집단지성과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만들자"고 선언했고, 지난 6일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서 진행된 제1회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PD)에서 "우리가 직면한 많은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해결방법으로 집단 참여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것, 효과적이고 장기적인 전략, 동북아가 직면한 지정학정 현실과 위험을 정확하게 반영하면서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솔루션을 만들어 당면한 과제를 헤쳐나갈 수 있는 돌파구가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한편, 최 회장은 인스타그램에 '다섯 가지 하지 마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통해 직장 내 갑질 문제뿐만 아니라 조언의 메시지를 전했다. 해당 게시글엔 △사람이 마음에 안 든다고 헐뜯지 마라 △일하시는 분들 함부로 대하지 마라 △감정 기복 보이지 마라 △가면 쓰지 마라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최 회장의 신념이 반영돼 주목받았다.


*기사 내 영상은 'AI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AI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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