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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스테이션, 2021 DGB 피움랩 3기 데모데이 준우승

벤처캐피탈 심사 거쳐…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 높아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12.10 11:38:36
[프라임경제] 인베스트 테크 스타트업 머니스테이션(대표 이정일)이 2021 DGB피움랩 3기 데모데이에서 최종 준우승 스타트업 팀으로 선발됐다고 10일 밝혔다.

인베스트 테크 스타트업 머니스테이션이 2021 DGB피움랩 3기 데모데이에서 최종 준우승 스타트업 팀으로 선발됐다. ⓒ 머니스테이션


DGB피움랩 데모데이는 지난 1년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수료한 3기 12개 스타트업을 외부에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는 그룹 계열사 벤처캐피탈인 하이투자파트너스를 비롯해 11개 우수 VC를 초청해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이 높아지도록 지원했다.

1부 행사에서는 △크라우드 펀딩과 게임의 융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트윙플을 주제로 한 달라라네트워크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엔젤리그 △소셜 투자플랫폼 머니스테이션 △초개인화 금융투자플랫폼 콴텍 △인공지능(AI) 담보대출자동화서비스 탱커 △개인자산관리 플랫폼 런인베스트 등 총 6개사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프로세스마이닝 분석 서비스 퍼즐데이터 △난임개선 및 생애주기 건강 관리서비스 디에이블 △의료인공지능 활용 언어장애 및 뇌질환 헬스케어 네오폰스 △AI 상권 분석 기반 소상공인 신용평가 플랫폼 오아시스비즈니스 △캐피탈 모바일 플랫폼 유니팅 △블록체인 기반 건강 마이데이터 플랫폼 제나 등 총 6개사 발표가 이어졌다.

벤처캐피탈의 심사를 거쳐 IR대회에서 머니스테이션은 최종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표는 "DGB 피움랩을 통해 자사의 소셜 투자플랫폼 콘텐츠와 금융 빅데이터 분석 엔진을 DGB금융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의 증권 거래앱 MTS에 탑재해 빠르게 공동 사업화가 가능했다"며 "IR대회 이후 투자유치에 큰 도움을 받고 있고, DGB 계열사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머니스테이션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6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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