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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아웃소싱' 인트로맨, 대기업·금융권 콜센터 운영 입지 다져

올해 채용대행·장애인고용지원 확대…"사람중심 기업가치 이어갈 것"

윤인하 기자 | yih@newsprime.co.kr | 2021.12.14 17:15:00
[프라임경제] 인트로맨(대표 고은희)은 사업 시작 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아웃소싱 시장에서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트로맨은 콜센터 운영 수요 증가에 따라 전문 임원을 영입했고 최근에는 토탈 아웃소싱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NCS 채용대행·장애인고용지원 등 사업을 확대했다. ⓒ 인트로맨


인트로맨은 공기업, 대기업, 금융권 중심으로 근로자 파견을 하고 있다. 신속한 채용으로 현재 독보적 위치에서 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고객사와 기업에서 콜센터 운영 요청이 증가하고 있어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콜센터 전문 임원을 영입하기도 했다. 

현재 운영하는 콜센터 현장에서는 철저한 방역지침을 적용했고 카페 운영과 조식 제공 등 상담사들의 편의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는 상담사와 사용업체들로부터 좋은 반응과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인트로맨은 내년 공기업 고객센터 운영 협의를 미리 완료하고 준비에 착수했다. 서울시에서도 새로운 사업에 관련된 고객센터 운영을 논의하고 있다. 이에 콜센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는 토탈 아웃소싱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NCS 채용 대행 사업과 장애인고용지원 사업을 확대했다. 이 분야에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영위하고 전문성을 인정받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트로맨은 코로나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 환원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초에는 성동구자원봉사센터에 취약계층 지원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 기업을 설립, 적극적인 채용·고용·양성에 힘쓰고 있다. 인트로맨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해피엔젤을 운영함은 물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을 실천하며 임직원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고은희 인트로맨 대표는 "위드코로나 시대는 지금까지 우리가 해 온 모든 방법들을 다시 고민하는 계기가 됐으며 새로운 시도와 준비만이 불확실한 내일을 기대하게 만든다"면서도 "급변하는 시장에서도 '사람 중심'의 기업가치를 지켜나갈 것. 인트로맨이 선도하는 아웃소싱 시장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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