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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앤비전, 연평균 20% 고속성장…BPO 콜센터 전문기업

분야별 콜센터 전문가 내부역량 강화 위기를 기회로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12.14 17:26:10
[프라임경제] 윌앤비전(대표 하봉수)은 2006년 회사설립 이후 연평균 20%의 고속성장을 통해 2020년 5600명, 167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2021년 20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윌앤비전은 인재파견을 통해 축적된 아웃소싱 노하우로 사업분야 외연을 넓히고 있다. ⓒ 윌앤비전


또 콜센터 위탁운영, 인재파견을 통해 축적된 아웃소싱 노하우를 기반으로 △물류 △FM △교육 사업분야로 그 외연을 넓히고 있다.

윌앤비전은 영등포 타임스퀘어·문래동·공덕동 등에 최신 IP 기반 최적의 환경을 갖춘 2200석 규모의 자체 콜센터를 운영한다.
 
윌앤비전 급성장의 원동력은 첫째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한 내부 운영인력이다. 

유통·금융·공공·제조 등 분야별 콜센터 전문가로 구성된 내부 운영인원들은 콜센터의 성공적 운영뿐 아니라 As-is분석을 통한 To-be 모델의 제시로 고객사로부터 차별화된 전략적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다. 

둘째는 콜센터 관리자를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이다. 

연차별로 본사 교육팀 주관의 관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관리자를 육성하고 있다. 

고객센터 성공적 운영의 열쇠는 우수한 관리자 및 상담사로, 이를 위해 회사는 직원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직원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셋째는 채용전담팀 운영과 디지털화된 체계적 인력채용 시스템이다. 

자체 잡사이트를 통해 접수돼 지원분야·경력·학력 등에 의해 자유자재로 분류되는 25만여명의 구직자DB, 인터넷을 통한 직무적성검사 등을 통해 최적의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최고의 인력채용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윌앤비전은 우수인재 채용이 핵심역량인 인재파견 부문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언제든지 20여명의 잡매니저가 채용업무를 지원할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고객센터 운영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이에따라 먼저 하드웨어 측면에서 사업장 내 상담석 간 거리와 높이 등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고, 재택근무 활성화, 챗봇 등 AI 기술을 활용한 언택트 서비스를 확대 할 방침이다.

윌앤비전은 코로나19로 인한 넥스트 노멀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고객사의 니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IT본부에 전문인력을 영입하는 한편 IT R&D 조직을 신설했다.

과거 기업 내 비용 절감과 다운사이징을 위한 단순한 인력관리 중심의 아웃소싱 시장은 정규직 전환 및 합법적 하도급 요건 강화 등 정부의 노동정책 및 AI 등 IT 기술변화에 따라 위축되고 있다. 

그러나 세계 경제 및 국내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경쟁력 제고가 절실한 기업의 입장에서는 4차산업 시대에 맞는 창의성과 전문성으로 산업 변화에 민첩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아웃소싱 운영역량이 절실한 시점이다. 

윌앤비전은 이러한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내부역량 강화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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