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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임 순천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 회장, 한국인성교육진흥대상 '교육 대상' 수상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순천교육장상 수상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1.12.22 09:50:08

[프라임경제] "조그만 힘이나마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에 힘쓰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학생들을 위해 꼼꼼히 살피겠다."

권애임 순천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 회장. ⓒ 프라임경제

권애임 순천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 회장이 인성교육의 확산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인성교육진흥대상 '교육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광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1 한국인성교육진흥대상'은 (사)한국문화복지협회와 광주경실련이 주최하고, 한국인성교육진흥원이 주관했다. 한국인성교육진흥원은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와 사람과 환경을 살리는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순천시 애이미외국어 교육학원을 운영중인 권 회장은 평소 지역 불우시설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무료교육을 수년째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는 자신의 학원에 다닌 학생들중 셋째 아이부터는 수업료를 받지 않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는 학교 교육이외는 다른 수업을 받지 못하는 순천성신원을 찾아 아이들을 가르치거나 초·중·고생 5명에게 무료 수업을 하고 있고, 고등학생 2명에게는 매월 20만원씩 남몰래 후원하고 있다.

또한 권 회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여성친화시민참여단 회원들과 함께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순천교육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권 회장은 "조부모님과 큰아버지 두분이 이승만 정권의 보도연맹 학살로 돌아가셔서 아버지와 고모가 고아로 힘들게 살아와 누구보다 어렵게 생활하는 학생들의 입장을 잘 안다"며 "지역 인재들이 이런 난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는데 더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3대 범시민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권 회장은 지역의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모니터링해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등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와 순천경찰서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위생 상태 점검, 불법 카메라 단속 등에 나서기도 했다. 시가 지난 20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받는데 숨은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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