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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6919명…위중증·사망자 또 최다 경신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12.23 10:58:00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0명에 육박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또 최다치를 경신했고, 사망자 수도 처음으로 100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91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8만997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발생 6856명의 지역별 확진자 수는 수도권 △서울 2695명 △경기 1929명 △인천 420명 등이고, 비수도권은 △부산 432명 △대구 167명 △대전 133명 △울산 43명 △세종 18명 △광주광역시 66명 △제주 17명 등이다.

신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국내 감염 4명, 해외 유입 8명이 각각 추가로 확인됐다. 누적 감염자는 국내 감염 164명, 해외 유입 82명 등 24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0명 증가하며 1083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18일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고, 이날까지 꾸준히 1000명 내외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109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하루 사망자가 수가 1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0시까지 4379만9357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8만9757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5.3%다. 기본접종을 마친 접종 완료자는 3만8216명 늘어 총 4221만9818명(인구 대비 82.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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