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애인거주시설 동백원에 김담희 금호석유화학 부장이 성탄절 행사에서 '몰래 온 산타'로 찾아와 시설 장애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47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됐으며,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산타할아버지 선물을 기대하는 장애인거주시설 동백원 장애인 47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선물을 마련해 전달했다.
이 날 동백원을 찾은 금호석유화학 김담희 부장은 "성탄절을 맞이해 동백원 장애인에게 선물을 전달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백원 관계자는 "2021년 코로나19로 경기가 꽁꽁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성탄절을 맞아 행복을 선물해 주신 금호석유화학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백원 성탄절 행사에 참여한 '몰래 온 산타'가 커다란 꿈을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2016년부터 저소득 중장년층 무료의치 지원사업과 더불어, 저소득 가정 생활비 및 의료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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