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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리스크 관리·디지털 혁신 등 과제 제시

IB·PF 등 전 부문 시스템 재정비…로드맵·솔루션 '마련' 미래변화 대비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01.03 17:10:01
[프라임경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 과제로 △리스크 관리 △디지털 혁신 △의사결정 과정 투명화를 제시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 한국투자증권

정 사장은 "이 세 가지는 지속 가능 성장 근간이자 앞으로도 계속 주력해야할 과제"라며 "최고 실적은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차별화된 성과로 경쟁사를 앞서는 것이며, 안주하지 않고 더 큰 용기와 열정을 발휘해 압도적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 강조했다.
 
이어 "시스템 재정비를 위해서는 새롭게 생각하고 과감히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재정비는 부족한 부분을 제대로 아는 것에서 시작하며, 당연하게 여겼던 낡은 관습을 버리고 업무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기초부터 살펴 개선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리테일, 홀세일, 기업금융(IB)·프로젝트파이낸싱(PF), 본사관리 전 부문에서 관련 시스템을 적극 재정비하고, 미래 변화에 대비한 로드맵 및 솔루션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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