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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1등 DNA 되살려 본격적 도약할 시기"

디지털화 대한 과감한 적응·도전 주문

황현욱 기자 | hhw@newsprime.co.kr | 2022.01.03 17:56:23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 KB손해보험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Now is the time! 바로 지금 때가 왔다!"며 "지난해 철저한 준비와 실행으로 달성한 강력한 턴어라운드를 기반으로 KB손해보험이 보유한'1등 DNA'를 되살려 2022년에는 본격적인 도약을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네 가지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첫째로 "고객가치에 있어서는 어떠한 양보도 없어야 한다"며, '왜 KB손해보험 인가요?'라는 고객의 질문에 당당히 대답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값진 경험을 심어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둘째, "새로운 시장을 주도하고 업계 최고가 되어야 한다"며, 작년 보험업계 최초로 설립한 헬스케어 자회사와 마이데이터 사업을 본격화 하여 이제는 업계 최초가 아닌 업계 최고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KB손해보험이 금융과 비금융을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을 선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셋째, "고객의 모든 일상이 디지털화 된 지금, 철저히 고객 눈높이에 맞추고 고객 생각보다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디지털 혁신이 필요하다"며, 디지털화에 대한 과감한 적응과 도전을 주문했다.​​

넷째, "임직원 모두가 보다 높은 목표를 위해 과감히 도전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내성을 기르고 실력을 키워나가자"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2022년은 KB손해보험의 저력을 시장에 반드시 보여주고 본격적인 경쟁에서 승리해야 하는 해"라며, "어떤 일이든 정성을 다하면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진다는 '심상사성(心想事成)'의 마음으로 올해를 KB손해보험의 시간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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