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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4444명…나흘 만에 4000명대

위중증 환자 953명…사망자 57명

김기영 기자 | kky@newsprime.co.kr | 2022.01.05 10:27:34
[프라임경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만에 4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이틀째 1000명 아래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4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4만966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953명으로 전날보다 20명 줄면서 이틀째 1000명 아래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14일 이후 22일만에 가장 적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7명 늘어 누적 5838명이며, 치명률은 0.9%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233명, 해외유입이 211명이다.

지역발생을 세부적으로 보면 △서울 1346명 △경기 1416명 △인천 261명 등 수도권에서 30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부산 248명 △경남 111명 △충남 137명 △전북 93명 △대구 108명 △강원 68명 △충북 67명 △경북 97명 △광주 73명 △전남 60명 △울산 47명 △대전 41명 △제주 43명 △세종 17명 등 총 121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11명으로, 전날보다 76명 늘었다. 해외에서 들어온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세 자릿수로 올라선 이후 8일째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2만6368명으로 누적 백신 접종자는 4426만8774명, 접종률은 86.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5만4370명으로 누적 4267만9758명, 접종률은 83.2%다. 신규 3차 접종자는 35만1030명으로 누적 백신 접종자는 1933만6893명, 접종률은 3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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