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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이틀째 4000명대…위중증 환자 800명↓

사망자 49명…부스터샷 인구대비 38.3% 접종 완료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01.06 10:34:51
[프라임경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4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24일 만에 800명대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26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5만37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71명 감소한 882명, 사망자는 49명 늘어난 5887명으로 평균 치명률이 0.90%로 나타났다. 특히 위중증 환자 수가 8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13일(876명) 이후 24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은 3931명, 해외유입은 19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496명 △서울 1150명 △인천 273명 △인천 273명 등 수도권에서 29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22명 △대구 106명 △경남 101명 △광주 91명 △경북 88명 △충남 77명 △전북 71명 △전남 57명 △강원 54명 △충북 45명 △대전 38명 △울산 28명 △세종 18명 △제주 16명 등 총 1012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신규로 2만565명이 추가 접종받아 4429만1971명(인구대비 86.3%)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7만4703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4275만7523명(83.3%)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3차 접종자의 경우 32만870명으로 집계돼 총 1967만3906명이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38.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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