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상조그룹 보람상조는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천지향장례식장에서 이창우 보람상조그룹 대표이사를 비롯한 △보람그룹 임직원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천안복지재단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밀양 얼음골 사과 총 500박스를 전달했다.
기부한 사과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지역의 △무료급식소 △요양병원 △요양원 등에 보람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보람그룹이 천안지역 사회 취약 계층에 사과 500박스를 전달한다. ⓒ 보람그룹
보람그룹은 '상조는 곧 나눔'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홀몸어르신을 위한 효(孝) 캠페인과 전국 복지시설 연계 릴레이 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지난 31년 동안 고객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한다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번 사회 공헌활동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한다"며 "고객 중심의 나눔 경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그룹은 지난 2012년 그룹의 공식 봉사단 '보람상조 사회봉사단'과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의 협업을 통해 상조업계 최초 스포츠 봉사단인 'BLP(Boram Life Ping-pong) 봉사단'을 창립하는 등 영역 구분 없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