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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15~22일까지 중동 3개국 공식 방문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안정에 중추적 역할하고 있어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01.10 17:52:01
[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레이트연합,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을 방문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순방 일정을 발표하고 3개국을 방문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중동은 우리의 최대 에너지 공급원이자 최대 해외 인프라 건설 시장으로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 발전과 기업들의 미래 기간산업에 진출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특히 3개국은 우리나라의 중동 아랍권 주요 우방국으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안정과 역내 평화 안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를 주요 파트너국으로 동반성장을 희망하는 파트너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아랍 왕세제와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UAE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의 초청으로 우리와 특별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맺고 있는 UAE를 4년만에 방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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