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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4388명…위중증 삼일째 700명대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2.01.12 10:16:08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일 만에 다시 4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삼일째 7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388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전(일계정정 3095명)보다 1293명이나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4007명, 해외 유입이 381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973명, 경기 1567명, 인천 243명으로 수도권이 69.4%(2783명)다. 부산 156명, 대구 91명, 광주 158명, 대전 81명, 울산 27명, 세종 14명, 강원 113명, 충북 66명, 충남 112명, 전북 58명, 전남 160명, 경북 72명, 경남 112명, 제주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사망자는 52명 추가돼 6166명으로 늘어 치명률은 0.91%로 집계됐다. 새롭게 입원한 환자는 45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749명으로, 하루 전보다 31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삼일째 700명대로 집계됐다. 작년 말까지 1000명대를 기록하던 위중증 환자는 이달 4일부터 900명대를 진입해 지난 10일 700명대로 내려왔다.

코로나19 백신 1차는 전날 1만9894명이 접종해 이날 0시까지 4439만1132명이 마쳤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6.5%다. 2차 접종자는 7만2324명 늘어 총 4314만7364명(인구 대비 84.2%)이다. 3차 접종자는 누적 2181만5253명으로 전날 33만6295명이 참여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이번 주 중에 17일부터 적용되는 거리 두기 조치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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