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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남해] 서울시 공공기숙사 '남해학숙' 입사생 선발

27일까지, 남4, 여6명 모집…월 이용료 12만원 생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2.01.12 12:11:52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공공기숙사 '남해학사'의 2022년도 입사생을 1월27일까지 선발한다.

남해학숙 공공기숙사. ⓒ 남해군

선발인원은 남학생 4명, 여학생 6명으로 총10명이며, 이중 신입생 남 1명, 여2명을 필수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신청일 현재 보호자 모두 1년 이상 계속해서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또 심사항목은 성적·생활정도·가산점(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장애인·국가유공자·보훈대상자) 3개 항목으로 나눠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1월27일까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청년혁신과 교육청소년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의 주거안정 도모와 면학 편의를 위해 2014년 서울시가 공공기숙사를 건립해 현재 서울시와 19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으며, 입사생들은 월 이용료 12만원(식비제외)으로 생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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