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창원] 사회적기업, 경제·사업개발비 지원공모 접수

1월26일까지 신청…일자리 창출·전문인력·사회보험료 지원, 연간 5000만원서 1억원 이내

[프라임경제] 창원시가 1월26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사업개발비 지원 공모사업' 접수를 받는다.

창원시청. ⓒ 프라임경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기업의 기술개발 등 R&D 지원,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시제품 제작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지원한도는 연간 5000만원에서 1억원 이내며, 자부담은 지원 횟수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지원 △사회보험료 지원 등 재정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실사와 경남도의 사업계획, 기업성장 가능성, 사회가치 등을 평가하는 심사를 거쳐 3월 중에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상문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신청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모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안내와 현장실사 검토에 만전을 기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기반 조성에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