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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형태의 'Work Together' 공모전 실시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6.19 11:11:07

[프라임경제] G마켓은 실업극복국민재단(이사장 송월주)과 공동으로 시민들의 좋은 사업 아이디어에 총 1억원의 실행금을 지원하는 'Work Together' 공모전을 연다.

   
  [G마켓 공모전 포스터]  
 

노동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직업체험과 더불어 체험활동의 성과도 함께 기부할 수 있어 새로운 형태의 공모전이다.

희망하는 공익성 프로젝트를 직접 체험하고, 활동 속에서 발생하는 유ㆍ무형의 이익을 어려운 이웃이나 사회를 위해 기부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10개 팀에는 팀별 최대 1,000만원의 씨앗자금이 지원되며, 사업운영에 대한 전문가 멘토와 기부 교육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씨앗자금 운영 후 성과가 가장 큰 팀에게는 매칭그랜트 500만원과 상금 100만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노동부 장관 표창도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을 준비한 실업극복국민재단 청년실업지원팀 김선영 씨는 “평소 고민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직업체험은 물론, 그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서 ‘일과 기부’ 두 마리를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다”며 “이후 사회적기업 등으로의 창업을 희망하는 팀의 경우 교육, 자본조성, 정보제공 등의 사업화 지원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7월 13일까지며, 홈페이지 (http://donation. gmarket.co.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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