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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기업가 정신과 기술창업' 워크숍 진행

자동화 시스템 관리업체 '에임비랩' 고병수 대표 강연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2.01.14 08:50:55
[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강현주, 이하 센터)가 임인년 첫 워크숍으로 '기술창업'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임인년 첫 워크숍으로 '기술창업' 워크숍을 진행했다.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기술창업은 기존 기술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소자본으로 창업하는 것을 의미하며 몇 년 전부터는 1인 기술창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고병수 대표는 예비역 대위 출신으로 2019년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AI 응용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 관리업체 '에임비랩'을 창업했다.

에임비랩은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창업 보육센터를 통해 창업 기반을 다지기 시작한 기업으로, 각종 창업경연대회 수상은 물론 유럽까지 진출해 기술 제휴를 이뤘다.

고 대표는 "기술창업을 생각하는 제대군인은 창업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다양하게 경험해야한다"면서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 확신이 들면 업무를 시스템화해 회사가 돌아갈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을 전했다.
 
이날 워크숍은 고 대표의 창업 과정은 물론 △창업 리스크 관리 △창업의 형태 △아이디어 개발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 △고객반응조사 △스타트업 기업과 투자시장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과 제대군인들의 창업에 대한 궁금증 해결과 컨설팅을 위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창업을 앞둔 제대군인을 위한 창업 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관심 있는 제대군인은 홈페이지 또는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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