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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4542명…오미크론 여파 '해외유입' 역대 최다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01.14 10:19:12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4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닷새 만에 600명대로 내려왔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542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68만 3566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133명, 해외유입이 40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835명, 경기 1784명, 인천 242명으로 수도권이 69.2%(2861명)다. 부산 121명, 대구 77명, 광주 224명, 대전 64명, 울산 34명, 세종 8명, 강원 139명, 충북 67명, 충남 99명, 전북 99명, 전남 132명, 경북 88명, 경남 117명, 제주 3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 12일 380명, 전날 391명에 이어 이날까지 사흘 연속으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대다수는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659명으로, 전날(701명)보다 42명 줄어 닷새 만에 600명대로 내려왔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44명)보다 5명 많은 49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6259명으로, 치명률은 0.92%다. 

이날 0시까지 4444만7172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6.6%다. 2차 접종자는 7만5964명 늘어 총 4338만1612명(인구 대비 84.5%)이다. 3차 접종자는 누적 2244만21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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