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산업 발전 기여' 유공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메타넷엠플랫폼·윌앤비전·인트로맨·KS한국고용정보 4개사

[프라임경제] 한국콜센터산업협회(회장 정기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콜센터산업 발전 유공 표창'에서 고객센터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4개 고객센터 기업에 장관상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상기업은 메타넷엠플랫폼을 비롯한 △윌앤비전 △인트로맨 △KS한국고용정보다.

콜센터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기업에 대한 산업통상부장관상 수여식이 지난 10일부텨 11일까지 양일간 실시됐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메타넷엠플랫폼·윌앤비전·KS한국고용정보·인트로맨. ⓒ 한국콜센터산업협회

'2021년 콜센터 발전 유공'은 우수한 고객센터 발굴 및 확산, 콜센터 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콜센터 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헌한 기업·개인을 표창하는 행사다.

평가는 △콜센터산업 발전기여도 △사업적 책임 경영 △평판 및 인지도 △상담사 직업 환경 개선 기여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국콜센터산업협회는 2000년부터 '콜센터·고객센터 기술경영 컨퍼런스'를 통해 해마다 우수 콜센터를 발굴하고 기업 성과·노하우 공유·산업인의 교류 행사를 진행해왔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2년째 컨퍼런스가 중단된 상태다.

시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상황을 반영해 이광식 한국콜센터산업협회 사무총장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개별기업을 방문해 진행했다.

정 회장은 "앞으로도 4차 산업을 대비한 콜센터 산업 발전과 확산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코로나 상황을 극복해 나아가고 있는 우수 콜센터 사례를 발굴해 산업인과 상담사의 자긍심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