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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최원영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 취임

소상공인·수출·벤처 등 요직 거친 정책통…첫 업무로 손실보상 등 소상공인 지원 점검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2.01.15 15:09:35

최원영 신임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 중소벤처기업부

[프라임경제] 최원영 제23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하 청장)이 오는 17일 취임한다. 

최원영 신임 청장은 부산 출신으로 금정고, 서울대 기계공학과, KAIST 테크노경영대(석사)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33회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전신인 중소기업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최 청장은 자영업지원팀장(과장급), 기술개발과장, 해외시장총괄담당관, 벤처혁신정책과장과 옴부즈만지원단장(고위공무원단) 등 중기부의 핵심요직을 거쳤으며,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중소기업 정책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 청장은 "고향으로 돌아와 감회가 새롭지만,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자리를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회복 지원에 정책역량을 집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선 소상공인 손실보상, 방역물품 지원, 희망대출 등 현재 시행중인 제도부터 철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관련 부서․부산시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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