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2일 이후 닷새째 4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3813명 △해외유입 사례 381명 총 4194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586명 △서울 925명 △인천 260명 △광주 183명 △전남 169명 △대구 157명 △부산 145명 △경남 123명 △전북 123명 △충남 114명 △경북 108명 △강원 74명 △대전 54명 △충북 39명 △세종 21명 △울산 19명 △제주 8명이다.
위중증 환자의 경우 사흘째 600명대인 612명이다. 다만 사망자가 29명이 새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6310명에 달한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31.8%다. 보유병상 1788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219개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28.8%가 찬 상태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2만9262명이 늘어난 총 4350만4026명이다. 이는 인구대비 84.8%를 차지한다. 3차 접종(부스터샷)의 경우 2333만7078명으로, 인구대비 45.5%(60세 이상 83.3%)다.